【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 12일 오는 7월 9일에 충남대학교와 함께하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하며 홍보물로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사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2일 오는 7월 9일에 충남대학교와 함께하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입시전형 정보를 제공하여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입시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18개교와 대전권 9개교 등 전국 41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 입시설명회와 입학상담, 맞춤형 1:1 진학상담을 운영하여 지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은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과 인문대학에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입시설명회와 입학상담은 당일 현장 접수 받고, 현직 진학상담 교사가 코칭해주는 맞춤형 1:1 과 진학상담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으로 사전예약과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학진학박람회는 매년 달라지는 다양한 입시제도의 대응전략을 제공해 지역학생과 학부모의 입시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도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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