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제천시설사업소 소장, 2022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에 선정

【제천=코리아플러스】 이무복 강경화 기자 =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역관리단(코레일, 단장 박용범)은 지난 8일 철도유지보수 대한민국명장 김성호 제천시설사업소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2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돼 위촉식에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천=코리아플러스】 이무복 강경화 기자 =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역관리단(코레일, 단장 박용범)은 지난 8일 철도유지보수 대한민국명장 김성호 제천시설사업소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2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돼 위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022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는 ‘기술인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 한 해 동안 강연과 관련 행사 등을 통해 예비숙련기술인들을 만나고 숙련기술에 대한 비전과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 소장은 1999년 철도청에 입사해 23년 동안 철도시설 유지·보수 분야에 종사해왔으며, 철도시설 유지·보수 부문 2003년 공무원창안대전 금상(훈장), 최고철도인, 철도10대 기술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철도분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소장은 철도유지보수 현장에서 갈고닦은 기술과 전문지식에 남다른 열정과 집념으로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숙련기술인 반열에 올랐으며 현재는 후배 양성과 실력중심의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성호 소장은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서 실력중심의 사회 분위기 조성과 관련 정책을 홍보하는데 적극 활동하겠다”며, “숙련기술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국가산업경쟁력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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