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 사진 공유하며 주민 간 공감대 형성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강경화 기자 =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중앙탑면지사협)는 지난 10일 ‘제2회 중앙탑면 행복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앙탑면지사협(위원장 이상기)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새마을금고 서충주지점 후원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하는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콘테스트는 지난 5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돼 중앙탑면 주민 100여 가구가 참가했으며, 총 9개의 우수작을 선발했다.

주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은 각각 행복가정상 1가구, 미소가정상 1가구, 건강가정상 2가구, 하하호호상 5가구 등이다.

입상 작품에는 2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상금을 수여하고, 출품작은 인화해 각 가정에 선물할 예정이다.

이상기 위원장은 “가족들의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에 더 가까운 중앙탑을 만드는 일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