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6월 13일 NH-Amundi자산운용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3일 NH-Amundi자산운용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전액 오염된 식수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팬데믹, 기후악화로 취약계층의 보건, 식수, 위생환경이 더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라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니세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9억 2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물 부족을 겪고 있다. 지구촌 어린이들의 깨끗한 물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지원해 주신 NH-Amundi 자산운용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사회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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