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김미경 박사와 함께 떠나는 진도 역사문화 여행 " 건강한 몸에 건강한 생각

사뭇 진지하다 공작시간 
아름다운 진도 
체험 ;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만들기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진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진도아리랑 그리고 살펴보면 유배지로도 연상이 되는 최남쪽에 위치한 멀고도 먼 남쪽 섬으로 그려진다.

바다와 자연을 벗 하며 ....

김미경 문학 박사 민속학자 스토리텔링 작가로서 진도에 거주하면서 가장 중요한 시기의 초등학생들과 함께 섬 생활을 탐구하며 진도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김미경 박사와 함께 떠나는 진도 역사문화 여행" 이라는 프로그램에 따라 활동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섬에서 나는 소재로 목걸이 팔찌도 만들어보고 활쏘기 및 어쩌면 최고의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동심의 세계를 함께 하는 김미경 박사. 바다를 접한 환경이란 어려움도 많을 텐데 그 속에서 태어나 당연한 것 처럼 무럭무럭 자라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으로 성장하는 그 과정을 무공해 환경에서 하루하루 보내는 건강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희망이 느껴진다.

김미경 스토리텔링 작가 박사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라 여겨진다.

공부만이 최 우선 순위가 되는 그것도 여유가되어 뒷바라지를 할 수 있는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보내는 요즘 세태 학부모와 자녀들 자질이 안되어도 물질로서 밀어 붙이는 고액 과외.

과연 공부만이 최선일까를 생각해본다.

"개천에서 용난다" 는 그 말은 어불성설에 지나지 않고 도시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아이 키우기 힘들어하는 이유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부담으로 어쩌면 출산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지 않을지 이렇듯 물질 만능의 시대로 삶이 더욱 힘들어지는 세대를  지켜보면서 답답한 마음이 든다. 가정을 잘 경영한다는 그 자체가 어려움을 견뎌낼 자생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원만한 결혼 생활을 이루기 어렵지 않을지 싶기도 하다.

도시의 어린이보다 농어촌에서 태어나 꿈을 키워가는 자연과 어울려 일상을 배우며 성장하는 어린이 청소년 자연 이라는 보약을 마음껏 호흡 하며 티 없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섬 마을 어린이들 그 모습이 태양처럼 밝게 느껴진다.

"김미경 박사와 함께 떠나는 진도역사문화여행 "

아름다운 봉사로 인해 진도의 어린이들은 행운이라 여겨진다.

안 봐도 그림이 그려지는 진도. 생활 희생과 봉사를 보람으로 만족해 하는 김미경 박사, 아름다운 마음 속에 가득한 사랑이 느껴진다.

한편 김미경 교수는 문학박사, 민속학자, 방송작가, 시인이자 스토리텔링 작가. 고려대학교 동양사학과·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한문학(연행록)·민속학(스토리텔링)을 전공했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원. KBS·EBS 방송작가,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강사, 한국외대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강원대 스토리텔링학과 강사로 활동했다. 원광대 대학원 문화콘텐츠전공 교수. 전주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중국 북경 중앙민족대학 방문학자, 전남문화예술재단 문화사업팀장, 진도군 학예연구사, 나주시 역사문화큐레이터 & 스토리텔링작가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김미경스토리텔링연구소 소장,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단 현지연구원(광주·전남권),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섬 가꾸기) 자문위원 및 평가위원, 한국도서(섬)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한다.

저서로는 『진도 축제식 상장례 민속의 연희성과 스토리텔링』(2013, 민속원), 『완주, 추억의 삼례장 스토리텔링 북』(2016, 완주군), 『공주 계룡산 상신마을 스토리텔링 북』(2015, 스카이컴), 『스토리텔링의 보물섬, 고군산군도』(2015, 신성출판사:공저), 『경주개 동경이마을 스토리텔링 북』(2014, 경주개 동경이 사업단), 『조선 선비와 함께 떠나는 중국 여행 - 東華 李海應의 『山紀程』 硏究』(2012, 민속원)이 있다. 논문은 순천향대학교이순신연구소, 「명량대첩과 진도」, 이순신연구논총 제6호, 2006., 한국도서(섬)학회, 「珍島 流配文化의 一考察」, 한국도서연구 제18권, 2006., 한국공연문화학회, 「진도 장례의 무대 공연예술로서의 스토리텔링의 실제」, 공연문화연구 17집, 2008.이 있다.

Jindo Arirang, which comes to mind first when you think of Jindo Island, and if you look at the history, it is drawn as a far and far southern island located in the southernmost part, reminiscent of a exile.

With the sea and nature...
Dr. Kim Mi-kyung, a historian and storytelling writer, lives in Jindo Island, explores island life with elementary school students during the most important period, and works under the program "With Dr. Kim Mi-kyung."
Dr. Kim Mi-kyung, who makes necklace bracelets from the island, shoots arrows, and perhaps shares the most important time of childhood in the best environment
There must be a lot of difficulties in the environment facing the sea, but I envy the healthy children who are born in it and grow up as adults after adolescence
It is considered a great fortune to be with Kim Mi-kyung, a storytelling writer.

High-cost tutoring that pushes parents and children to materialize even if they are not qualified these days, when studying is the top priority and they have a hard time to take care of themselves
I think about whether studying is the best.

The saying, "A good thing in a river" is nothing more than absurd
I feel sorry for the city's children and teenagers
The reason why it's hard to raise a child is that the burden of creating the best environment may be that they tend to avoid giving birth
In this era of materialism, we watch with pity the generation where life becomes more difficult
It may be difficult to achieve a smooth marriage because managing a family well itself lacks the ability to survive difficulties.

Children in island villages who are born in farming and fishing villages rather than children in the city, learn daily life and grow up in harmony with nature, and breathe the immunity of youth nature and learn how to live without any problems.

"A historical and cultural trip to Jindo with Dr. Kim Mi-kyung.

Children in Jindo Island are considered lucky because of their beautiful service.
Life on Jindo Island, where you can draw pictures without even if you don'em
Dr. Kim Mi Kyung is satisfied with his sacrifice and service
I can feel love full of beautiful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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