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2022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2022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2년여 만에 동부 구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선생님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 이번 워크숍은 교육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특색있는 동부교육 운영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을 말하다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더욱 가속화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고, 2022 교육과정 개정 시기에 즈음하여 미래교육의 방향과 미래지향적 학교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특강이 이뤄졌다.

또한, 최근 교육분야에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메타버스와 AI 인공지능,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소양과 역량 함양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래교육 특강이 끝난 후 만인산푸른학습원과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과 함께 자연 탐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 지역의 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동부 특색사업인 푸른세상 라온누리를 만들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유빈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교육환경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원)장, 교(원)감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사회의 인재를 기르는 동부교육을 위해 학교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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