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의회 제8대의원연구단체 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는 10일 코로나19 이후의 학교 밖 청소년 케어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배재대학교 아펜젤러 기념관에서 개최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의회 제8대의원연구단체 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이후의 학교 밖 청소년 케어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배재대학교 아펜젤러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학교를 떠난 청소년의 진로를 추적해 골든타임에서의 개입과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케어 방안을 정책화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4월 초부터 2개월간 연구한 결과 코로나19 이후의 학교 밖 청소년 실태와 케어 방안으로 △학교 밖 청소년 맞춤 지원 강화 △학교 밖 청소년 시설 실태와 활용 방안 △학교 밖 청소년 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참석한 정기현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습, 심리상태 파악 등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조사하여 실질적인 케어 방안 마련과 대전시의회와 시청, 시교육청에서 정책화하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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