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동구는 10일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지역 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대전동부경찰서 주관의 온마을 선도부 순찰 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지역 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대전동부경찰서 주관의 온마을 선도부 순찰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온마을 선도부 순찰은 대전동부경찰서에서 주관하는 민‧관‧경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구 보건소와 여성아동과, 대전동구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가오동 경찰동아리 무궁화), 동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등 지역 청소년이 함께 순찰에 참여했다.

이날은 청소년 비행 신고 다발지역인 동구 가오동 학원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과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금지 홍보 활동, 거리 환경미화 활동 등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비행과 학교폭력 예방 등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전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님들의 노력에 늘 감사하다”며,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청소년 스스로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인식개선 조사와 청소년 유해환경 발굴, 개선 캠페인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