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13일 생체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활용한 충청권 최초 아동 스마트 건강 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3일 생체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활용한 충청권 최초 아동 스마트 건강 돌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동 스마트 건강 돌봄 사업은 구내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 개인별 키와 몸무게, 골격근량, 체지방량 등을 측정 후 전용 모바일 앱으로 성장 예측 시스템과 추천 운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 2회 측정한 생체빅테이터를 기반으로 성장예측이 가능하여 학부모들은 언제 ‧ 어디서나 자녀의 건강 수준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2개 초등학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2회 신체측정을 실시하며, 만족도 조사 등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점차 확대 ‧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미래도시 유성답게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건강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선도적인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발굴 ‧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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