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ㆍ음성ㆍ제천ㆍ단양=코리아플러스】 윤용청 장영래 기자 =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오는 8월 31일까지 본원 1층 온라인스튜디오에서 ’다시 보는 충북교육영화제’ 영상 전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충주ㆍ음성ㆍ제천ㆍ단양=코리아플러스】 윤용청 장영래 기자 =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오는 8월 31일까지 본원 1층 온라인스튜디오에서 ’다시 보는 충북교육영화제’ 영상 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영화제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충북교육공동체의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 마다 충북 도내 학생과 교사가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이다.

’다시보는 충북교육영화제’는 2021년 12월에 열린 제2회 충북교육영화제 상영작 중 북부지역인 충주, 음성, 제천, 단양지역 학교의 작품 12편을 충북중원교육문화원에서 상영하는 자리이다.

학급 내에서 탕수육 찍먹파와 부먹파의 논쟁을 익살스런 대전으로 표현한 어상천초의 ‘탕수육대전’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교 내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문제를 조명해 관람객에게 생각할 문제를 던져주는 탄금중학교의 ‘우리를 비추는 거울’ 영화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종구 원장은 “학생과 교사가 직접 제작한 영화 상영을 통해 북부지역의 교육공동체가 서로 공감하며 미디어로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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