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부모 50명 문화체험 참여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17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부모 50명이 참여하는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행사를 연다.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인지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문화체험 행사다.

이날 4세~7세의 행사 참여 아동 25명이 엄마 또는 아빠와 함께 13개 테마로 꾸며진 아쿠아리움을 거닐면서 650여종, 5만5000여 마리의 신비한 바닷속 생물을 관람한다.

아동에게는 정서발달과 안정을, 부모에게는 자녀에 관한 관심과 애정 표현의 기회를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가족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291가구, 395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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