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2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과 각 급 학교에 안내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학생 물놀이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학교가 여름방학 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가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사고 발생 대처요령 등의 내용을 가정통신문과 SMS로 학부모에게 안내토록 했다.

충북교육청은 본청과 각 급 학교 누리집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자료를 탑재·홍보하고 지자체, 소방서 등과 협력해 교육지원청 단위의 휴가철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 캠페인도 전개토록 했다.

마지막으로, 도교육청은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개인능력 배양,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내실화, 학부모대상 사고예방 집중안내와 연수 실시, 유관기관과의 물놀이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극 안내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관계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해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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