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옥수수는 한해살이 풀로서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단맞아 강하고 아삭아삭하여 과일을 먹는것 같이 식감이 좋으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홍천=코리아플러스】 라기영 기자 = 애월농장의 초당옥수수 / 라기영 코리아플러스 기자

【홍천=코리아플러스】 라기영 기자 = 초당옥수수는 초당(超糖)은 당도가 월등히 높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종류는 찰옥수수, 단옥수수, 초당옥수수는 사탕 옥수수라고 불러졌다.

제주산 초당옥수수는 하우스 재배, 터널 재배, 노지 재배 3가지 방법으로 재배되며, 5월 하순경 하우스 재배를 선두로 그 뒤로 터널 재배, 노지 재배로 출하가 이어진다.

【홍천=코리아플러스】 라기영 기자 = 더넓은 초당옥수수밭/ 라기영 코리아플러스 기자

초당옥수수는 당도 16~18브릭스에 달하며, 여름철만 만날 수 있는 맛있고 간편하고 새로운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처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5분만 돌리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홍천=코리아플러스】 라기영 기자 = 초당옥수수밭 언덕위에 집/ 라기영 코리아플러스 기자

열량은 찰옥수수 절반 수준 100g당 96Kcal로 녹말 함량이 낮고 수분 함량 70% 이상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 받는다.

제주산 초당옥수수의 출하물량은 2019년도 23톤, 2020년도 448톤으로 20배 가까이 증가하며 제주의 소득작목으로 급부상하였다.

【홍천=코리아플러스】 라기영 기자 =  속이꽉찬 노오란 초당옥수수/ 라기영 코리아플러스 기자

초당옥수수 규격은 길이 19cm 정도 되어야 속이 꽉 차고 당도 높아 맞이좋다.

수확은 수염이 흑갈색으로 말랐을 때, 온도가 낮은 이른 아침에 수확해야하며 한낮에 수확하면 이삭 내 온도가 높아 저장 및 유통 시 품질이 떨어진다.

【홍천=코리아플러스】 라기영 기자 = 수확시기 초당 옥수수/ 라기영 코리아플러스 기자

초당옥수수 맛있게 먹는 법은 "냉장보관은 최대 5일" 냉동보관은 찜기에 찐 후 나눠서 저장했다가 그때그때 데워서 먹는다.

전자레인지 5분 2개 기준, 찜기 15분이 적당하며 물에 담가 삶으면 쭈글쭈글 단맛이 없다.

초당옥수수는 수확 후 상온에서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구입 즉시 바로 냉장 또는 냉동보관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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