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동구는 7월부터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동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하며 홍보물로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사진=동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동구는 오는 7월부터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동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노령자와 주부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컴퓨터 기초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난이도의 컴퓨터 활용과정을 통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총 6개로 초급과정은 컴퓨터입과 인터넷기초, 한글 쉽게 배우기 기초가 운영되며 중급과정은 인터넷 활용과 블로그 제작, 활용, 엑셀 쉽게 배우기 기초, 파워포인트 쉽게 배우기 기초가 운영된다.

구는 교육과정마다 30명을 선착순 선발하며 정보화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과정별 신청 기간에 맞춰 초급 과정은 전화(☎251-4095, 4099)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중급과정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별 신청 기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보능력 향상을 위해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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