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모리마을 주민들이 도화리마을 개복숭아축제 견학 후 청풍호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모리마을은 지난달 27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마을에서 2022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행하는 "제8회 개복숭아축제"에 선진지견학을 갔다.

모리마을은 3년 전 마을천변에 개복숭아 2,500주를 식재하여 어떻게 할까 하는 중에 영동지역활성화센터의 소개로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에서 개복숭아축제를 벌써 8회째 하고 있다고 하여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견학을 갔다.

도화리마을에서는 8년 전부터 개복숭아로 효소를 담구고, 개복숭아 장아찌, 막걸리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었다.

개복숭아축제 개막식과 공연을 본 후, 판매하고 있는 특산품을 구입하였다. 오후 3시에 청풍호 케이블카를 타고, 청풍호 유람선 관광 후 돌아왔다.

모리마을은 도화리마을보다 환경적인 입지 조건이 좋고, 활성화된 체험마을이며, 블루베리축제와 포도축제를 지금까지 해 온 경험을 살린다면, 모리마을에서도 '개복숭아축제'를 잘 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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