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서울ㆍ인천ㆍ홍성=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김용휘 강경화 기자 = 청운대(총장 이우종)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들이 서울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국제요리 단체전 및 라이브요리, 테이블세팅, 제과/디져트, 테이블세팅, 전시부문에 88명이 출전하여 종합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 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19개 정부기관이 후원한 행사로 대한민국 상반기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참가인원 1306팀의 4103명)행사이다.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라이브 요리경연·세계요리전시경연 등에 17개 팀이 참가했다.

이 결과 국제요리 9인단체(CAM) 찬요리/더운요리 부문 대상: 금메달과 보건복지부장관상, 5인 라이브요리 부문: 최우수상(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1팀과 장려상(외식경영학회장상), 개인전시 부문 우수상(국회의원상), 5인라이브 부문 금메달 9팀, 은메달 2팀, 테이블세팅 부문 금메달, 개인전시 부문: 금메달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학과의 슬로건 ‘젊음을 조리하여 맛있는 꿈을 담아라’와 같이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의 실력을 뽐내는 계기가 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전시부문(cold part) 대상을 받은 C.A.M 팀장 박규태 학생은 “대학생활을 하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지도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과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기들과 후배들이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청운대의 선·후배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학의 명성을 높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수단 지도를 맡았던 송기옥ㆍ이은준ㆍ배인호 교수는 “훌륭한 인재를 지도 육성해 외식산업 발전과 (사)한국조리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지도자상을 받아 영광이다”고 말했다.

배인호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과장은 “학업과 병행하며 대회준비과정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성적으로 학과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각자의 꿈과 목표,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멋진 대학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