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ㆍ인천ㆍ세종=코리아플러스】 김미영 채시연 강경화 기자 =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이 이호은 교수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을 시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운대)

【홍성ㆍ인천ㆍ세종=코리아플러스】 김미영 채시연 강경화 기자 = 청운대학교는 지난 15일 이호은 청운대 방송영화영상학과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호은 청운대 방송영화영상학과 교수는 NCS학습모듈 개발사업에 참여해 NCS기반의 직업교욱 훈련의 경쟁력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 날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대신해 이 상 이호은 청운대 방송영화영상학과 교수에게 시상했다.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국가직무능력표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이란 현장의 '직무 요구서'라고 한다면, NCS 학습모듈은 NCS의 능력단위를 교육훈련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수·학습 자료'다. NCS 학습모듈은 구체적 직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과 관련된 내용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우종 총장은 “이호은 청운대 방송영화영상학과 교수의 NCS학습모듈 개발사업에 참여해 NCS기반의 직업교욱 훈련의 경쟁력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이란 현장의 '직무 요구서'라고 한다면, NCS 학습모듈은 NCS의 능력단위를 교육훈련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수·학습 자료'가 전국의대학생들에게 적용되길 바란다며, 청운대학생들에게도 전 세계를 무대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운대학교 전경

한편 청운대학교는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사례를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WURI(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랭킹 평가에서 글로벌 100대 혁신대학으로 선정돼 글로벌 명문으로 발돋움 하고있다.

세계 ‘혁신대학 랭킹’인 ‘WURI 랭킹’은 새로운 교육과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등교육기관의 혁신성을 가늠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기존의 일률적인 대학평가와 달리 세계 주요 대학의 혁신프로그램을 사례별로 정성평가하고 종합 랭킹과 부문별 핵심지표 랭킹을 동시에 발표됐다.

‘WURI 랭킹’은 한국 국제경쟁력연구원이 주관하고,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한자대학동맹, 한국 산업정책연구원, 스위스 제네바 소재 유엔 산하의 유엔훈련조사연구소, 스위스 루가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WURI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올해 ‘제3차 혁신대학 WURI 컨퍼런스’는 지난 9일 스위스 시간 오후 3시, 한국 시간 밤 10시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으며, 참여대학의 총장, 교육 관계자, 국제기구 관계자 18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글로벌 100대 혁신대학 순위와 산업적용, 기업가정신, 윤리가치,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 위기관리, 4차산업혁명 등 6개 핵심지표 부문별 50위 순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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