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춘천코리아오픈대회 자원봉사자 57명 확정
15일간의 대장정, 등록·안내센터, 부스 운영 등 전방위에서 활동할 계획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춘천 코리아 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지난 15일 14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춘천 코리아 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지난 15일 14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확정된 57명의 자원봉사자 중 41명의 참가자가 발대식에 참가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첫 인사가 진행됐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6월 21일 및 22일 현장등록을 시작하여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6월 28일 현장등록을 시작하여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가장 긴 시간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는 무려 15일간 참가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등록센터, 종합안내센터 및 부스운영 등으로 업무를 나누어 활동할 예정이다.

8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8시간 근무하며 활동 중 유니폼, ID카드, 중식 및 교통비가 제공된다. 근무 완료 후에는 자원봉사확인증을 발급하며 열심히 완주해 주신 우수 자원봉사자에는 소정의 선물이 있을 예정이다.

유성춘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장은 “춘천시의 태권도 대축제에 흔쾌히 손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15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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