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주최 ‘내나라 여행박람회’참가… 특별 할인 상품 선보여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방문의 해를 추진 중인 감성여행지 전북 완주군이 힐링 여행지 전국 홍보에 나섰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방문의 해를 추진 중인 감성여행지 전북 완주군이 힐링 여행지 전국 홍보에 나섰다.

16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전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전국 150개 지자체 등 여행 관련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 주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 할인과 여행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완주군은 ‘6~7월은 완주로 여행가는 달’로 정하고 발굴한 관광지별 특별 할인 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집중 홍보에 나서게 된다.

이번 홍보하는 여행상품으로는 하나투어와 한국관광광사가 지원하는 힐링여행지 할인과 주유권 증정, 술 박물관 무료입장, 대승한지마을과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 체험비 할인, 기차와 함께 떠나는 테마여행 상품 등을 선보여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BTS(방탄소년단) 힐링 성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소양오성한옥마을, 위봉산성 등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시티투어 이용방법도 소개한다.

이외에도 완주관광 블로그와 SNS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하고, 9월30일에서 10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홍보와 귀농귀촌정보도 같이 안내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박람회의 기회를 저극 활용해 완주의 숨겨진 보물같은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6월과 7월 휴가철 관광객들이 완주를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 그간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업계 활성화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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