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까지 구청소속 환경관리요원과 자활근무자 135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까지 구청소속 환경관리요원과 자활근무자 135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법정교육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근로자가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에 초점을 두고, 개인별 맞춤형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CPR(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부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실시 방법 △근골격계 질환 관련 주의사항 등이다.

박용갑 청장은 “작업 현장에서는 안전이 최상위 목표인 만큼 중대재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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