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실무분과, 각계 현장 전문가 의견수렴

【대전=코리아플러스】 성열우 채시연 김용휘 장영래 기자 = 대전 서구는 제5기(2023~2026년)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

주민의 다양한 사회보장 욕구와 복지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에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복지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5개 실무분과인 노인, 장애인, 여성·아동, 통합서비스Ⅰ·Ⅱ를 구성하고, 이 달 20~24일까지 표적집단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지역의 복지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 환경의 장ㆍ단점을 파악,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실천계획에 반영한다.

서구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전플랜 원탁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공무원 워크숍과 주민 대상 공청회 등을 열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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