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온천2동은 구내 스마트경로당과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인 소통을 추진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0일 온천2동은 구내 스마트경로당과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인 소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내 스마트 경로당과 온천2동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월 1회 정기회의와 요청 시 수시 회의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로운 정보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신청과 바뀌는 복지제도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서인석 온천2동장은 “화상회의로 구정을 전달하고 경로당에서 궁금한 사항도 동장에게 바로 물을 수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소통으로 어르신들을 더 꼼꼼히 살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해 과기부 스마트경로당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65개 스마트경로당을 설치했다.

현재는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 구축을 통한 회의와 교육 등 콘텐츠 제공 △AI아바타를 활용한 치매진단과 예방활동 △비접촉 터치 기반 방식의 건강측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생활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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