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김정숙 충청지회장 선출

【세종=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21일 전종필 비영리법인 대한민국연안해변연안지킴이 전국지회 회장은 세종시에 있는 사무실에서 충청지회 모임을 갖고 김정숙 세종지회장을 충청지회장으로 선임하고 있다.

【세종=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비영리단체 대한민국연안해변연안지킴이 전국지회(회장 전종필)는 지난 21일 세종시에 있는 사무실에서 충청지회 모임을 갖고 김정숙 세종지회장을 충청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날 오공임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중앙회 회장과 안정호 중앙회 충청지회 회장은 전종필 전국지회장이 선임한 김정숙 전국지회 충청지회장 인사를 의결했다.

명한영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이사장은 "성열우 대전지회장과 김진오 충남지회장, 이무복 충북지회장과 함께 김정숙 세종지회장이 합심해 충청지회를 잘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농촌에는 최근 들어 모내기에 물이 부족해 오려움을 겪고있다"라며 "정부의 효과적 물 사용을 위해 지난 2018년 수량과 수질을 동시에 관리하는 물관리 일원화법을 제정해 물관리를 시행, 댐과 하천의 물을 환경부에서 일원화해 관리함으로 양질의 물을 안정적으로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지만 농업용수는 물관리가 일원화된 이후에도 여전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 때문이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이에 "물관리 일원화 시대에 걸맞은 통합 물관리 차원에서 농림부와 환경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캠페인 등 비영리단체인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중앙회와 전국지회가 이를 위한 해결방안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종필 전국지회장은 " 통합 물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전국의 지회장들과 협의해 이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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