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지난 1년여간의 활동 순조롭게 마무리
김경 위원장 “연구활동 통해 서울의 살림살이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의 시간” 보내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사례집 발간, 제11대 의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 경 의원, 비례) 해단식을 개최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 경 의원, 비례)는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그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되었으며,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그간의 위원회 성과를 공유하고 이달 말로 임기가 종료되는 제3기 위원들에게 감사패 수여 후 그 동안 활동에 대한 소회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시의회 김기덕 부의장(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제3기 위원회가 서울시 및 시 교육청 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연구활동으로 지방재정 발전에 큰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예산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었다. 그 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전체회의에서 김 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오세훈 시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집행부와 소통 강화에 힘쓰면서 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 등을 통해 견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했던 1년이었다”며 그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특히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사례집 발간으로 그동안 발표했던 연구주제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지난 연구 활동들이 서울시의회의 전문성 제고와 위원님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나아가 우리의 지난 고민들이 서울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했기를 바란다 ”라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2021년 8월 24일 공식 출범 후 이날까지 6차례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등 총 13건의 연구발표를 했으며 임기는 이달 말로 종료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