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홍주의 대전시 산림조합 조합장과 석지완 용문빌딩 대표가 부설주차장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홍주의 대전시 산림조합 조합장과 석지완 용문빌딩 대표가 부설주차장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 산림조합 주차장(15면)과 용문빌딩 주차장(10면)이 유휴시간에 지역주민에게 개방됨으로써, 주택가와 상가의 주차난 완화는 물론 주차장 공유로 나눔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갈마동과 용문동 주택가와 상가지역 일부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설주차장 개방 발굴로 주민이 주차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현재 76개소 2,694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고, 이외에도 공영주차장 확충과 내 집 주차장 갖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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