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성덕중학교 학생들이 체험하기 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대전 성덕중학교 학생들이 깡통열차타기체험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대전 성덕중학교는 지난 13일 영동금강모치마을에 블루베리수확체험과 깡통열차타기체험을 가졌다.

깡통열차타기체험은 마을길을 벗어나 비봉산 기슭을 지나 금강모치마을 모리천변 농로를 시원하게 달려 꼬불꼬불 모리마을 윗동네를 거쳐 출발했던 모리 경로당 앞으로 오는 30분 걸리는 코스이다.

마을 길을 지날 때는 마을 주민들이 손을 흔들어 맞이해 주면, 학생들은 소리지르며 손을 흔들면서 응해 주었다.

블루베리수확체험은 블루베리 농장에서 직접 따 먹고, 따 가지고 가는 체험으로 영동금강모치마을에서 인기있는 체험 중 하나이다.

체험 종료를 선포하여도 학생들은 체험종료 의사와는 상관없었다. 

블루베리를 따 먹는 것에 정신이 빠져 농장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으니까 블루베리농장 주인이 이제 그만 나가달라고 사정해야 블루베리를 입안 가득 넣어 먹으면서 떠 밀려 나오듯이 체험을 종료하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깡통열차타기체험을 하면서 학생들은 동영상을 촬영하여 유투브에 올려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는 깡통열차타기체험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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