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산권 법무부(공단·교정·보호관찰), 3자 협의회 개최

【서산=코리아플러스】 홍재표 명한영 정왕진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재건)는 지난 22일 서산시 소재 식당에서 “취업지원 및 기술교육원 등 법무보호사업 수혜자 확대”를 위한 서산권 법무부(서산권 공단 · 교정 · 보호관찰) 3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충남지부 김재건 지부장, 신의수 취업지원과장, 정종훈 기술교육팀장 등 직원 5명과 서산보호관찰소 이남노 과장 및 김세원 주임,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김종환 계장 및 정재현 교도 등 4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공단 및 교정 직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2년 취업지원사업 사업계획과 업무추진사항 공유를 바탕, 향후 취업지원사업과 충남기술교육원 등 법무보호사업이 공단과 교정기관 간의 더욱 유기적인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논의가 있었다.

끝으로, 김재건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 따라 법무부 유관기관과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법무부 기관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하여 더욱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