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5개 우수체육시설 당선

【대전=코리아플러스】 김희영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24일 2022년 안전관리 우수 체육시설 선정사업 참여시설 선정 체육시설을 발표했다.

대전 알로하태권도장(관장 성열우)은 전국의 55개의 안전관리 우수 체육시설 선정사업의 선정 체육시설로 선정됐다.

공단은 소규모 민간 체육시설의 시설주와 이용객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안전한 시설을 이용, 관리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별 미션을 제공하고, 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수료 대상 체육시설에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안전한 체육시설'로 인정받는다면 시설주들은 더욱 철저히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이용객들은 체육시설에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고 그 외에도 수여 등급별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한다.

알로하태권도는 지난 코로나19 우수방역 실내체육시설에도 우수방역 태권도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2022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제4차 시범사업에도 신청하여 안전관리 시스템구축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45001)결과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알로하태권도는 우수방역, 안전관리 우수, 안전경영 인증 시범도전 뿐 아니라 인성교육을 중요시 하는 태권도장으로 세계적인 교육학자 미셸보바의 도덕지능과 가드너 다중지능 이론을 적용한 태권도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 스승 중심의 교육에서 제자 중심의 교육으로 방향을 전화한 혁신 태권도장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태권아트코리아 국제 청소년 시범단(문화공연단)과 품새선수단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 등 선수등록을 마친 학생선수들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 대전광역시와 대전시교육청에서 단체상과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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