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코리아플러스】김진성 기자 = 충북 옥천 청산면 팔음산마을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면 내 하나뿐인 청산초등학교 학생 29명과 선생님7명이 체험활동을 위해 마을을 방문했다. 

봄에 씨앗을 심어 잘 가꾼 농산물 수확체험의 하나인 감자캐기를 진행했다.

시골에서 자라는 친구들이지만 직접 감자를 캐는 친구도 있었고 감자가 보일때마다 소리를 지르며 반가워하며 웃는 아이들의 모습은 마치 천사를 보는 듯하다.

감자캐기를 하고 그이후 시간에는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팔음산마을에서는 여름이면 물놀이장도 설치가 되어 물놀이체험, 카누체험, 캠핑체험도 즐길수 있는 곳이다.

숙박시설과, 대강당, 음식체험관, 잔디구장, 풋살장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워크숍이나 동창회, 다양한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마을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