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는 24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4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을 맞아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시민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와 자치구 보건소와 대전시마약퇴치 운동본부가 공동 진행했다.

불법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마약 중독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 배포 △중독 상담을 위한 안내 전단지 배포 △마약퇴치 캠페인 호응도 조사 등 불법 마약 퇴치 홍보가 펼쳐졌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캠페인 진행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은용 대전시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대한 시민의 인식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와 교육사업을 통해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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