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세종지사는 24일 지사 나눔 카페에서 국가유공자의 다른 이름 오늘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스타팅 세리머니를 실시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전ㆍ세종지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세종지사는 지난 24일 지사 나눔 카페에서 국가유공자의 다른 이름 오늘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스타팅 세리머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인 오늘 프로젝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전 세종지사와 대학RCY 회원들이 대전지방보훈청과 협력하여 결연을 맺은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6개월 동안 물품과 정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금번 행사는 대전ㆍ세종과 경북적십자사 대학RCY 회원 30명이 참여하였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나라사랑 케이크 100개를 직접 만들어서 전달했다.

나라사랑 케이크를 전달받은 한 국가유공자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학생들에게 너무 고맙고 기특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전ㆍ세종 대학RCY 한 회원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 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있다“라고 말했다.

오늘 나라사랑 케이크 전달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세종지사와 대학RCY 회원들은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 RCY 건강메이트(건식 족욕기), 나라사랑 키트지원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세종지사와 대학RCY 회원들은 이 외에도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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