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양평문화원여성회가 함께...

【경기.양평=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친환경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경기.양평=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친화경 주방세제 나눔과 친환경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경기.양평=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 봉사단체, 양평문화원여성회는 6월 한 달 간 양평군 대한노인회 소속 5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친환경 주방세제 제작 교육 및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올해 4월~9월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친환경 주방세제 제작 교육과 나눔 활동을 계획했다.

교육은 악취 제거 및 수질 개선 효능이 뛰어난 EM활성액(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미생물)을 이용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세제인데,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자연보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옥분 양평문화원여성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가시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하나뿐인 지구를 아끼고 보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라고 말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신 양평문화원여성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