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판매 수익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경기.양평=코리아플러스】 이정수 이태호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옥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복나눔 감자캐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경기.양평=코리아플러스】 이정수 이태호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옥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복나눔 감자캐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경기.양평=코리아플러스】 이정수 이태호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김만운 위원장은 지난 27일 신복리에 위치한 감자밭에서 옥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행복나눔 감자캐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확된 감자 중 150박스는 옥천면의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 1동 주민자치회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수동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되어 수익금은 옥천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및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만운 주민자치위원장은 “그 동안 감자밭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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