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코리아플러스】 이정수 이태호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27일, 동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동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고기동 소재 900㎡ 규모의 텃밭에서 감자 재배를 시작, 지난 27일 10Kg들이 100상자를 수확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6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이날 모두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관내 홀로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동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통장들의 정성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기른 감자를 판매해 기탁한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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