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은 입법권을 갖고 국가의 중요한 책무를 담당하는 직책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책임

바람 없이 운행을 할수 없는 윈드서핑, 해양스포츠로 각광을 받고있다.

【세종=코리아플러스】계석일 기자 = 바다위에서 돛을 달고 바람을 맞으며 파도타기를 즐기는 해양스포츠 윈드서핑(windsurfing)이 있다. 쉽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면 즐길 수 없는 스포츠다. 세상도 바람의 도움 없인 단 1m도 나아 갈수 없는 윈드서핑처럼  타인의 도움없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분열의 정치를 해왔던 문재인 정부시대가 막을 내리고 국민통합이라는 명제하에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경제10위권의 나라에 국부가 됐다. 대통령은 하늘에서 만들어진다고 했는데 윤대통령의 당선은 한국 정치사에 보기드문 역사적 사건이 됐다. 하지만 취임부터 무엇하나 뜻대로 되지않고 있다. 정치이념이 나와 다르다고 상대의 말을 무조건 부정으로 대하는 정치인들은 국민들로부터 인정받기 힘들다. 특히 국가의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당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상대정당과 다르다고 집권당의 정책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국가가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는 사실을 숙지해야 한다.

딱히 한국사람들에게 나쁜 점을 지적 한다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것과 나와 성격이 다르면 무족건 대화의 문을 닫아 버리는 나쁜 습성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찌개 한 그릇 이라도 얻어 먹게 되고 잘한다고 격려 해 주면 반사적으로 좋은 말을 듣게 될텐데 앞으로 대한민국 사회가 질투보다는 상대를 격려해주는 인정문화로 바뀌었으면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분열된 정국을 하나로 통합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요동치는 세계 정치 경제의 높은 파고를 헤쳐 나가려면 모두가 한 목소리는 내야하는데 출발부터 갑론 을박 하며 논쟁을 벌이고 있으니 국민들은 애간장이 탄다.

정치의 최대 목표는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정치지도자는 국민의 머슴이다. 머슴이 주인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면 그런 집구석이 제대로 굴러가겠는가? 지금 용산호(용산대통령집무실)는 거친 파고를 헤쳐 나가려고 용을 쓰고 있다. 그러나 양당의 밥그릇 싸움통에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은 제대로 된 돛하나 못 올리고있다. 배위에 탄 선원들은 선장을 끝까지 믿어야 한다.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믿음을 주며 국민들은 대통령이 국정을 잘 이끌어가도록 격려해주고 응원해줘야한다. 요동치는 국제정세 한가운데서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야 하는 것이다.

열강들속에서 어떠한 침략에도 굳건히 버텨온 대한민국! 외세의 간섭으로 국토는 둘로 갈라졌지만 한반도가 한민족으로 다시 뭉치도록 국민들은 대통령에게 힘을 보태고 대통령이 끝까지 항해하도록 믿고 따라 줘야한다. 머지않아 대한민국이 동북아 태평양시대의 중심국가가 되어 한민족의 기치를 마음껏 발휘하여 제4차산업혁명의 주역이 되는 시대가 열리도록 힘을 보태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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