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최윤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은 27일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의료 지원 서비스 확충을 위해 병·의원 전문 마케팅 전문 회사 최현규 이노메디제이 대표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김천=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최윤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은 지난 27일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의료 지원 서비스 확충을 위해 병·의원 전문 마케팅 전문 회사 최현규 이노메디제이 대표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신·육체적 문제가 있음에도 진료받지 못하는 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의료 지원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협약 세부 내용으로는 △법무보호 사업 홍보를 통한 의료 협력 업체 발굴과 연계 △보호 대상자 진료 등 의료 협력 업체 사회공헌 활동 홍보 △법무보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금 마련 협조와 지원 △기타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최운식 법무보호공단 이사장은 “보호 대상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해준 이노메디제이에 감사하다”며, “공단은 이노메디제이와 함께 다양한 의료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최현규 대표는 “공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컨설팅하는 의료 업체를 대상으로 법무보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보호공단은 보호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를 위해 의료 지원 등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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