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양평=코리아프러스】이태호 기자 = 
【경기.양평=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양평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삼'에서 제1회 방카데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경기.양평=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양평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 은 지난 20일 제1회 방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방카데이’ 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이 이루어지는 게이트볼장 일원을 지역 청소년에게 개방하여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또래공삶’ 소속 청소년 20여명이 기획 및 진행을 맡았다.

행사 당일 옥천면 게이트볼장 뒤편에서 운영존, 포토존, 활동존, 놀이존, 간식존의 5가지 영역으로 현수막 꾸미기, 버나 돌리기, 보물찾기같은 체험이 가능하도록 꾸며졌으며, 간식존에서는 떡볶이, 어묵 등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행사에서 사용할 간식통을준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했으며, 현장에서 천을 재활용하여 함께 현수막 만들며 환경 운동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맡은 바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손님들도 많이 와서 방과후아카데미를 알리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 같다.’ 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보물찾기가 제일 재밌었다. 날씨가 더웠지만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 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양평군의 지원으로 시행중인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 은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에서 위탁,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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