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코리아플러스방송】 정기일 김용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김영석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은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당선인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비전과 전략, 주요 정책 등을 최종 점검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남도 인수위원회)

【홍성=코리아플러스방송】 정기일 김용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김영석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은 지난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당선인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비전과 전략, 주요 정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

김 당선인과 김 위원장은 준비위 5개 분과 간사와 위원, 도 실국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총괄 보고와 분과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총괄 보고에서 서규석 기획조정분과 간사는 지난 20여 일 동안 준비위 활동을 통해 마련한 충남 주요 현안과 과제, 민선 8기 출범 의미, 도정 비전과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또 각 분과 간사들은 분과별 목표와 전략을 김 당선인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준비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오는 7월 1일부터 충남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마련한 도정 방향과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일 간 함께 걷고 꿈꾸며 김태흠의 브랜드와 공약을 만들었고 이제 충남의 미래가 담긴 그림을 당선인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라며,“오는 7월 1일 새로운 꿈으로 멋지게 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준비위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최종 확정하고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220만 도민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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