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주 다봉농촌체험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반기 교육생 퇴소식
2022년 경주 다봉농촌체험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반기 교육생 퇴소식

[경북=코리아플러스] 오연수기자 = 경주 다봉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산내면 다봉체험마을에서 2~3개월 동안 생활하며 전반적인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게 된다.

다봉체험마을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올해 상반기 참여자 3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영농체험・주민교류 등을 진행했다.

경주 다봉체험마을에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야생화 농원 현장 견학체험
경주 다봉체험마을에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야생화 농원 현장 견학체험

현재 상반기 참여자 모두 귀농·귀촌을 준비 중에 있으며, 경기도 평택과 대구에서 참여한 2명은 농지를 구입하는 등 경주 산내면으로 귀촌을 시작하고 있다.

다봉마을 운영위원장 부부는 2007년 다봉마을에 자리 잡은 귀농・귀촌 1호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성공사례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경주 다봉체험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고추심기 영농체험
경주 다봉체험마을에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고추심기 영농체험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다봉체험마을은 해발 500m에 위치해 축사와 과수원이 없는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에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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