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서철모 서구구청장은 4월부터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리수납 교육을 마무리하며 자격증을 수여하고 과정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서철모 서구구청장은 지난 4월부터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리수납 교육을 마무리하며 자격증을 수여하고 과정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지사협 위원과 주민 20명이 3개월간 수강하여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했으며, 앞으로 구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봉사를 위한 목적으로 이번 과정이 시작됐으나, 공간별 효율적인 수납 정리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동안 여성들의 자기 개발의 기회가 되었고,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포문을 열게 됐다.

한 수강생은 “새로운 살림 방법을 우리 집에 적용하며 즐겁게 교육받는 동안 3개월이 금방 지나갔다”며, “봉사활동을 위해 이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경험은 처음여서 재밌고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윤주천 위원장은 “재미있게 강의해준 강사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빠짐없이 참석해주준 지사협 위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하반기에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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