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코리아플러스방송】 상헌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 1일 새벽 12시 119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날 오전 8시30분 춘천 충렬탑 참배 뒤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않고 도청으로 출근해 '강원특별자치도추진단 설치 및 운영계획'에 대한 결재와 도지사 사무인수서 서명, 승진자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를 진행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청 집무실에서 공식 첫 업무로 '강원도특별자치도추진단 설치 및 운영계획'에 대한 결재를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이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서고 오후 4시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식에 참석했다. 

앞서 김 지사는 당선인 시절 경제위기 속 긴축정책 일환으로 별도의 도지사 취임식을 생략하고 8일 도민의 날 행사에 취임식을 진행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