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특강·패널토론·멘토링 등으로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수원=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수원시청 전경 / 이태호 기자
【수원=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수원시청 전경 / 이태호 기자

【수원=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희대ㆍ아주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2년 청년UP 클라우드 취ㆍ창업 멘토링 콘서트’가 오는 6일 오후 6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청년 UP 클라우드’ 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기업·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취ㆍ창업준비 청년들에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컨설팅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취업 방향과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한 김지윤 DISNEY(디즈니) 경영지원 매니저, 윤덕원 삼성전자 前 부장의 ‘KEY NOTE(키노트) 취업 특강’ 강연으로 시작해 취창업 패널토론, 소그룹 멘토링으로 이어진다.

카카오 조성현 매니저(개발자), 쿠팡 이규열 부장(데이터 분석), 자버 이동욱 대표(스타트업)가 취창업 패널토론 패널로 나서 ‘취창업 노하우 및 준비사항, 기업 인재상 등’ 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있다.

‘소그룹 멘토링’ 에는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현대차·IBM·CPTEAM 등에서 근무하는 총 10명의 멘토와 90명의 멘티(청년)가 참여한다. 멘토 1명당 청년 9명을 연결해 30분 동안 소그룹 멘토링을 한다. 청년들은 선호 멘토를 복수 신청해 2번의 소그룹 멘토링을 할 수 있다.

한편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를 진행한다. 피부톤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부스’ 를 운영하고, 수원시립합창단은 힐링콘서트 공연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UP 클라우드 2차’ 를 개최할 것” 이라며 “청년들의 취ㆍ창업에 도움이 되는 관련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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