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는 4일 청사 2층 로비에서 청년예술작가 전시회를 개최하며 작가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듣는 큐레이팅 시간을 가지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는 지난 4일 청사 2층 로비에서 청년예술작가 전시회를 개최하며 작가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듣는 큐레이팅 시간을 가졌다.

청춘컬렉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구청사 예술작품 전시회는 지역에서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 예술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지원하고자 기획됐고, 작가선정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청년작가 24명의 작품 약 80여 점을 2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전시회는 서구청장의 축하인사와 전시회 테이프 커팅식, 참여 작가 작품 큐레이팅 순으로 진행됐고, 청년작가들이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예술가에게 창작의 열정을 꽃피울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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