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안부확인 주간 지정해 건강 상태 확인

【양평=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양평군청 전경 /이태호 기자
【양평=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양평군청 전경 /이태호 기자

【양평=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최대석 민간위원장은 지난 6일 연이어 지속되는 폭염경보에 따라 위험상황에 노출된 홀몸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보호자가 없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복지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주 1회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 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무더위에 둘째 주를 특별안부확인 주간으로 지정해 선풍기 등의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건강 상태 체크 등을 진행했다.

연락이 되지 않거나 위기상황으로 판단되는 대상자의 경우, 양서면 복지팀으로 제보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돼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되는 상황으로 협의체 위원님들의 협조 덕분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이번 안부확인을 통해 확인된 필요한 물품 등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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