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이정수 기자 = 영화 '문라이즈 킹덤' 포스터(사신제공=tbs)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이정수 기자 = 영화 '문라이즈 킹덤' 포스터(포스터제공=TBS)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이정수 기자 = TBS ‘무비컬렉션’에서 오늘(8일 금) 밤 10시 영화 ‘문라이즈 킹덤’이 방영된다.

2013년 개봉한 ‘문라이즈 킹덤’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브루스 윌리스, 에드워드 노튼, 빌 머레이, 틸다 스윈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한 어드벤처 로맨스물이다.

영화 ‘문라이즈 킹덤’은 여름에 일어난 마법 같은 첫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가족을 잃고 위탁가정을 전전하는 12살 ‘샘’과 친구가 없는 외톨이 12살 ‘수지’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나 반하게 된다. 이후 편지를 통해 친해진 두 사람은 함께 집을 떠나 둘만의 아지트로 향하자는 작전을 세운다. 두 소년 소녀가 가출을 감행한 직후 마을은 한바탕 뒤집힌다. 샘이 몸담고 있던 스카우트 대원들과 수지의 부모님은 두 사람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다.

영화 ‘문라이즈 킹덤’에는 눈에 익은 유명 배우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들은 그동안 보인 적 없던 캐릭터를 선보이며 멋진 기량을 뽐낸다.

‘문라이즈 킹덤’은 소년 소녀의 첫사랑과 첫 일탈을 독특한 시선, 환상적인 비주얼로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의상, 무대미술, 소품 등 무엇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매력을 뽐낸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색감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영화 ‘문라이즈 킹덤’은 오늘(8일 금) 밤 10시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