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꽃피우리팀)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구=코리아플러스】 성열우 기자 =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로 꼽히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이 9~10일 양일간 중구 국채보상로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 일대에서 개최했다. 퍼레이드 예선전은 10일 총 1, 2구간에서 1회씩 총 2회 예선을 실시하고, 일반부 25팀과의 경쟁에서 대경대학교 ‘꽃피우리’(국제태권도과)가 TOP 10에 진출했다.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에 참가한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꽃피우리팀’

TOP 10의 8번째 경연순서를 맡은 대경대학교 꽃피우리는 1, 2, 3구간에서 1회씩 총 3회 결선을 실시하고 대상을 차지해 상금 30,000,000을 거머쥐었다. 

대경대학교 꽃피우리팀은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재학생 60명으로 구성되어 순수 학생들과 교수들의 협업으로 만든 창작 안무로 출전하여 잊지 못할 추억의 결과를 이뤄냈다.

대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최현동 수석코치와 김대선 코치

대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최현동 수석코치는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 우리만의 색깔로 힘들게 노력해서 얻은 값진 결과라고 생각하고,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시범단원들이 있었기에 대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는 시범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는 오는 8월 6일 대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4층 훈련장에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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