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및 도농교류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경북=코리아플러스】 오연수 기자 = 김천시 옛날솜씨농촌체험휴양마을 김치조 운영위원장이 지난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촌발전유공(도농교류활성화 분야)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후 기념촬영 하는 김치조 운영위원장
2022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치조 운영위원장(오른쪽)

도농교류의 날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매년 7월 7일을 ‘도농교류의 날’이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행사 및 도농간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수상한 김치조 운영위원장은 2010년에 부부가 김천 옛날솜씨마을로 귀농하여 2012년부터 옛날솜씨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 참가했다.

김치조 수상자가 국무총리 표창 수장을 받고 있는 모습
김치조 운영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 수장을 받고 있는 모습

이듬해 2013년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30선’에 선정 되게하였으며, 현재까지 다수의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을 이름처럼 옛 솜씨가 살아 있는 옛날솜씨마을로 많은 도시민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치조. 박정미 부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치조. 박정미 부부

또한 지역경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꾀하여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가꾸는 등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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