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자치행정과 시작으로 14일 기획실 마무리
재정여건 비롯해 추진시기 및 법률적 검토, 재원 조달방안 집중토론
공약사항 실천할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 신념갖고 추진에 최선 다해달라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민선8기 ‘무주다운 무주와 군민행복실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사진제공=무주군)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민선8기 ‘무주다운 무주와 군민행복실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무주군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군민행복실현을 위한 단초가 될 공약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이에 군은 12일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14일 기획실까지 실천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한다. 부서장이 총괄현황 보고에 이어 팀장이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의 약속인 군수 공약사항을 민선 8기 임기 동안 이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부서별로 공약사항 검토과정 중 문제점이 있는 공약에 대해 개선방안과 대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정여건을 비롯해 추진시기 및 법률적 검토, 재원조달방안, 중앙부처 사업과의 연계, 등 면밀한 검증과 실행 가능성에 대한 집중 토론을 벌였다.

△풍요로운 문화관광, △활력있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주민복지, △지역맞춤 특색개발, △신뢰받는 섬김행정 등 군정 5대 지표를 바탕으로 100개 세부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해당 부서가 꼼꼼하게 챙길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약사항 추진부서에서는 확고한 의지와 신념을 갖고 공약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실천계획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약실행계획 군민 배심원제를 운영해 오는 12월말까지 민선8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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