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18일 고유빈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렴 텃밭에서 경작한 농작물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고유빈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8일 대전동부교육지원 청사 내 유휴지 청렴 텃밭에서 경작한 농작물을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3월에 조성된 청렴텃밭은 동부교육지원청의 청렴정책 일환으로 자투리 시간인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부 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감자 40kg을 수확했다.

고유빈 교육장은 “청렴텃밭 가꾸기로 청렴 의지를 되새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텃밭을 이용해 옥수수와 감자를 생산해 문화동 지역 소외계층 등에게 기부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를 강화해 기부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