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19일 설동호 대전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단위학교 내 무지개교실(대안교실) 담당교사와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에는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지원하는 무지개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성급한 학업중단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지원하는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를 찾아 학업중단 위기 유형에 맞춘 대안교육과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교 간 상호협력을 다지는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권기원 대전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단위학교가 학업중단 상황에 처한 학생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지원하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학교 내 대안교육과정 운영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교육의 대안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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